"이번 작품은 <해리 포터>라고? 나 그 시리즈 1도 몰라!!" 하고 메일함을 나가시려는 분들, 잠깐 STOP!⛔ 여기 머글들을 위한 해리 포터 안내서를 준비했어요🤓 ‘머글’이라는 용어는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보통의 인간들을 뜻하는데요. 요즘은 덕후와 일반인을 구분할 때 쓰이고 있죠. 머글이라도 걱정 마세요! 해리포터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다 보면 어느새 마법 같은 매력에 빠지게 되실 거예요~ 

🔮호그와트 마법학교 기숙사 배정하기!

출처: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장면이 있는데요, 바로 말하는 모자🎩가 학생들의 기숙사를 배정해주는 장면이에요. 16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호그와트 기숙사 테스트도 나올 만큼 이 장면은 매우 사랑받는 씬 중 하나죠. 호그와트 기숙사는 총 네 군데가 있는데 이는 마법 학교를 처음 세운 네 명의 창립자들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해요. 가장 용감한 마법사들을 가르치는 그리핀도르, 순수 혈통만 받는 슬리데린, 지혜를 덕목으로 하는 래번클로 그리고 모든 학생을 동등하게 받아주는 후플푸프가 있어요. 처음에는 창립자들이 학생들에게 어울리는 기숙사로 직접 배정을 해줬죠. 하지만 창립자들이 모두 죽고 난 후로는 그들의 뇌🧠를 조금씩 넣은 마법의 모자가 기숙사 배정을 맡고 있답니다😱

🔮 해리 포터와 호그와트 마법사들의 주문 마스터하기!

해리 포터 시리즈의 또 다른 재미는 너무나 그럴싸한 마법의 주문들이 다양하게 있다는 거죠. 시리즈에는 총 63개의 주문이 나오는데요. 오늘은 1편에만 나오는 6가지 주문을 알아볼게요! 

✨ “오큘러스 레파로” : 이 주문은 깨지거나 더러워진 안경을 새것처럼 깨끗하게 해주는 주문이에요. 시리즈에서 총 3번 쓰였는데 모두 해리의 안경을 깨끗이 만들어 줬죠.

✨ “알로호모라” : 해리 삼총사가 잠긴 문이나 자물쇠를 풀고 다닐 수 있게 한 주문이에요. 하지만 마법으로 잠긴 것은 풀 수 없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

✨ “라카르넘 인플라모레” : 헤르미온느가 스네이프를 방해하기 위해 건 주문인데요. 지팡이 끝에서 불이 나오는 마법의 주문이랍니다.

✨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 : 몸을 뻣뻣하게 굳게 하는 이 주문도 헤르미온느의 주특기였어요. 

✨ “루모스 솔렘” : 빛과 태양의 합성어로 지팡이 끝에서 태양 빛을 내는 마법의 주문이에요.

✨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 1편을 대표하는 주문으로 물체를 공중으로 띄우는 주문이에요. 

자, 이렇게 호그와트 기숙사와 마법의 주문들까지 알아 봤으니 눈백이 여러분들도 이제 해리포터 잘 아는 척 좀 해보실까요?🤭

editor. 빵돌🍰

해리 포터 손민수하기🤭

editor. 짹짹🐤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해리가 호그와트에 입학 후의 이야기가 중심이 돼요. 익숙하던 곳이 아닌 새로운 환경에 놓인 해리의 적응기라고 볼 수 있죠. 새 학기를 맞이한 눈백이 여러분들은 9월 한 달,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

새로움. 이 단어를 볼 때마다 저는 어쩐지 가슴 한편이 간질거리는 기분이 드는데요, 처음 마주하는 것들과의 시작에서 오는 설렘과 떨림 때문이지 않을까 하고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어요. 하지만 설렘과 떨림이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면 긴장이 되고, 긴장은 사람을 쉽게 지치게 만들죠..🥺

그래서 이번 새 학기를 맞이한 눈백이 여러분들이 지치지 않을 수 있도록 2가지 방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일명 ‘해리 포터 손민수하기🤭’인데요, 어떻게 따라해 볼지 바로 알아볼까요?!🔍

1️⃣ 나만의 마법 주문 만들기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는 ‘윙가르디움 레비오사’라는 주문이 나오죠. 이 주문은 물체를 공중에 띄우기 위해서 외우는 주문인데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마법 주문을 하나 만들어 보는 거, 어떨까요?

여러분, 생각보다 긍정적인 말의 힘이 대단하다고 해요! 제 경험을 돌아봤을 때, ‘나는 못할 거야.’ 라는 말을 했을 때보다 ‘나는 해낼 수 있어!’라고 말할 때 자신감이 생기고 해내겠다는 의지도 다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말버릇 하나를 주문으로 삼아 속으로 외워본다면 지친 나를 응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2️⃣ 나만의 9와 4분의 3 승강장 만들기

9와 4분의 3 승강장은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를 타는 곳이에요. 재미있는 점은 마법사가 아닌 사람들, 즉 머글들은 그 존재를 모른다는 것이었죠.

여러분들에게도 9와 4분의 3 승강장처럼 나만 알고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공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떤가요? 그곳에서 혼자 쉬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 거예요. 사람들에 치이고 또 신경 쓰느라 지친 마음을 나만의 공간에서 위로한다면, 새 학기를 보내는 마음의 짐을 조금 덜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눈백이 여러분은 이 두 방법 어떻게 보셨나요? 제 소소한 방법들을 통해 여러분들의 새 학기 시작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editor. 크림🧁

소설로 큰 인기를 끌었던 <해리 포터> 시리즈가 처음으로 스크린에서 모습을 드러냈을 때, 저는 과연 해리포터의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어떻게 표현되었을까 하고 궁금했었는데요🤔

엇🙄 자세히 살펴보니 어쩐지 어디서 본 것 같은 해리 포터와 친구들. 모두의 슈퍼스타 해리부터 까불거리고 덜렁대는 철부지 론, 열정뿜뿜 우등생 헤르미온느, 시도때도 없이 시비 거는 말포이, 착하고도 착한 친구 네빌까지, 우리 주변에서 꼭 하나쯤은 있는 친구 유형이었네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같이 알아볼까요?

본인만 모르는 슈퍼스타⭐️ 해리 포터

해리는 마법세계에서 누구보다 유명한 인물로 통해요. 그 악명 높은 볼드모트의 공격을 막아낸 최초의 아이라는 타이틀 때문이죠. 그 덕분에(?)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악수와 싸인을 부탁하기도 해요. 모두의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해리, 유명해지면 피곤한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내가 바로 이곳의 최강 장난꾸러기야😝 론 위즐리

(스포주의!) 론은 친구에게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덜렁거리는 성격을 가진 해리의 베스트프렌드예요. 이런 유형의 친구들은 공부보다는 다른 것에 더 관심 있어 해요. 론은 체스 게임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죠. 하지만 그런 론의 체스실력 덕분에 해리가 마법사의 돌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1등, 놓치지 않을 거예요🥇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헤르미온느는 친구들도, 선생님도 인정한 똑똑이 친구예요. 시험기간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선생님이 질문하시면 항상 그 답을 알고 있죠. 이런 친구가 바로 ‘노력하는 천재’ 라는 이름에 가장 걸맞은 친구인 것 같아요. 

잘난 척하지만 귀여운 겁쟁이👻  드레이코 말포이

말포이는 자신이 이 세계의 최고라고 생각하는 조금은 재수 없는 친구예요. 마법사 순수혈통 집안이라는 것을 앞세워 여기저기 친구들을 괴롭히고 다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쫄보인 인물이랍니다. 

순도 100% 착함의 소유자☁️ 네빌 롱바텀

네빌은 정말 바보같이 착한 친구예요. 시험기간에 자신도 공부를 끝내지 못했으면서 친구에게 노트를 빌려줄 것만 같은 네빌! 하지만 친구가 한밤에 기숙사를 나가는 금지된 행동을 용감하게 막기도 한답니다.

여러분 주변에도 이런 친구 유형이 있나요? 또 눈백이 여러분 본인은 어떤 친구라고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