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이들 유머감 미쳣슨

editor. 로사🌹

세상에 이런 대환장 케미를 볼 수 있는 예능은 <뿅뿅 지구오락실>🌏말고는 또 없을 거예요! 네 멤버의 멈출 수 없는 웃음😆 파티와 환상적인 케미를 보면서 빵빵 터지고 싶은 눈백이👀들! 어서 이리로 와서 제 옆에 앉아 보세요. 절대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거랍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작품은 <뿅뿅 지구오락실 3>이에요. 분명 미션을 수행하면서 장소를 옮겨다니는 흔한 예능 포맷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세계관에 과몰입하면서 제가 깔깔🤩 웃고 있더라니까요. 우리 지락실 요원들과 함께 웃음 지옥에 빠져 봐요.

프로그램 이름에 ‘지구’가 들어가는 만큼, 시즌 3에서는 거리 무관, 더 다양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 여행지들이 후보로 등장해요.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들고 달아난 ‘토롱이’를 잡기 위해 지락실 멤버들은 다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데요. ‘지락실’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네 명의 멤버들이 ‘지구용사즈’, 즉 첩보 요원🕴🏻의 역할로 작품 속 세계관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어요. ‘토롱이’는 멤버들이 잡으러 다녀야 하는 얄미운 캐릭터인데요, 드래곤볼🐉을 모으는 것처럼 멤버들이 미션 수행을 완료하려면 꼭 잡아야 하는 대상이랍니다.

그런데 ‘지락실’이 나영석 피디의 다른 예능과 달리 더 인기가 폭발했던 이유는 바로 멤버들 간의 케미라고 할 수 있어요. 거기다가 중요 출연진들이 모두 MZ세대 여성👩🏻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멤버들이 여러 시즌을 함께하면서 갖게 되는 케미🪩가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요. 특히 시즌 3에서는, 케미의 정점⛰️을 볼 수 있어요. ‘디지털 디톡스’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멤버들이 미션 규칙을 어겼을 때 실패하지 않으려고 서로의 실수를 감싸주는 장면✔️이 특히 웃음 포인트인데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멤버들 사이가 돈독해서 보는 내내 4명의 친자매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목적이 같은 만큼 제작진을 골리려고 하는 모습도 너무 재미있답니다.

이렇게 네 명의 멤버들은 ‘지구오락실’ 촬영을 통해 모이게 되었지만 서로의 본업에서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며 ‘찐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게다가 다수의 멤버들이 가수인 만큼 비슷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약💃🏻하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이 멤버들 사이의 케미를 더 좋아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서 서로를 도와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지락실’ 세계관🏠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끔 만드는 것 같아요. 더운 여름, 집에서 시원하게 ‘지락실’ 감상하면서 무더위☀️를 날려 보는 건 어떠세요?

눈백이들👀, 요즘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 보고 계신가요? 나영석 PD를 필두로 한 제작진과 지락이 4인방 은지·미미·영지·유진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이에요. ‘여자 신서유기’라는 별명답게 멤버들 간 케미와 리얼한 리액션이 터지며, 첫 화부터 “이번 시즌도 또 레전드다!”라는 반응이 쏟아졌어요.

특히 1화의 하이라이트였던 <실물 빵🥐퀴즈>는 웃음의 포문을 제대로 열어줬어요. 가려진 그릇을 열고 빵🥐 실물을 보고 이름을 맞히는 게임이었는데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이른바 ‘전남친 토스트’라 불리는 빵이 등장했어요. 대부분 이름을 알고 있었지만, 당황한 유진이 “블루베리🫐 크림치즈 빵🥯”이라고 외쳤죠. ‘전남친 토스트’라는 온라인 명칭과 달라 잠시 정답이 보류됐고, 이 빵을 몰랐던 영지만 “전남친이 안 들어갔는데 전남친 토스트라네?”라며 그라데이션 분노😡를 폭발시켜 현장을 초토화시켰어요. 결국 멤버들의 단결 덕분에 정답🙆🏻‍♀️으로 인정받았고, 왕복 퀴즈 성공으로 시즌3은 시작부터 웃음😄으로 꽉 찼답니다.

5화에서도 웃음😄 포인트는 이어져요. 바로 <청개구리🐸 절대음감> 게임이에요. 절대음감이라는 게임을 청개구리🐸처럼 거꾸로 음절마다 톤을 낮춰 차례대로 말해야 하는 고난도 게임인데, 여기서 미미가 한 건 해냅니다. “슈슈슈슈퍼노바”의 ‘노’를 말할 차례에 멈칫하더니 “퍼↘어어어어어↗”를 정년이처럼 판소리 스타일로 외쳐버려요. 은지는 웃으며🤣 바닥에 뒹굴고, 제작진까지 정신없는 와중에도 미미는 금색 가방을 뒤집어쓰고 진지하게 도전을 이어가며 대비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까지 웃음😄에 빠졌죠.

지락실3에서는 감동적인🥺 포인트마저 나옵니다. 네 가지 보기 중 원하는 순위를 고르고 멤버들이 이를 맞히는 <너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게임인데요. 단순한 추측 같지만 지락이들👭🏻의  4년 우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관계형 게임이었어요. “미미의 드림하우스🏠는?” 문제에서 멤버들이 미미의 평소 말과 취향을 토대로 추측해보지만 아쉽게 실패해요. “유진이가 가족여행✈️ 중 하루 주어진 자유시간에 하고 싶은 건?” 문제에서는 영지가 “이건 무조건 한식당!”이라며 평소 가족을 아끼는 유진이의 성격과 한식🥘을 무척 좋아하는 취향을 근거로 멤버들을 설득해서 성공하죠. 마지막엔 “영지가 천억을 가지면?” 문제에 “영지는 안정적이라 예금이 우선이고, 셀럽 부를 돈으로 우리랑 나눌 애야.”라는 말로 결국 정답을 맞혔죠. 이러한 결과는 서로에 대한 기억과 관찰🧐이 쌓여야만 가능한 것이라 더욱 훈훈했어요. 지락이들의 성향을 속속이 파악하고 있는 제작진의 센스가 보이는 게임이기도 하고요! 평소 촬영📹 쉬는 시간에도 그냥 쉬지 않고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돈독히 쌓아왔다는데 여기서 그 빛을 발한 것 같지 않나요?

이처럼 지락실 시즌3은 단순한 게임🎮 예능을 넘어 사람 사이의 케미와 관계👭🏻에서 오는 유쾌함을 보여줘요. 멤버들이 ‘캐릭터’가 아니라 진짜 친구👭🏻처럼 보이게 만드는 흐뭇한 순간들이 가득해요. 눈백이들👀, 이번 주말, 방영이 끝나기 전에 시즌3 몰아보고 남은 방송분도 챙기면서 지락이들과 함께 빵 터지는🤣 휴식을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현실을 4K로 감각하는 방법

editor. 파도🌊

editor. 비상🚨

2022년에 처음 제작된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은 방영 초기부터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큰 주목👁️을 받았어요. 시청률은 2~3%대로 그리 높진 않았지만, OTT 시청 기록과 유튜브 클립 조회수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TV보다 온라인에서 훨씬 더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죠.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클립 영상🎬들이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짤과 밈으로 소비되면서 10대~20대 사이에서 프로그램 속 유행어🗣️와 게임🎮이 하나의 문화로 이어졌죠. 그렇게 <뿅뿅 지구오락실> 은 단순한 TV 예능을 넘어, 플랫폼을 넘나드는 새로운 콘텐츠로 확장되기 시작했어요.

그 연장선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유튜브에 공개된 <지락이의 뛰뛰빵빵> 이에요. 지구오락실의 네 멤버가 다시 모여 여행을 떠나는 스핀오프 형식으로,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는 무편집본으로, tvN과 TVING에서는 편집본으로 공개되었어요. <지락이의 뛰뛰빵빵> 이 유튜브에 업로드되면서, 방송에서는 심의 기준 때문에 담기 어려웠던❌ 친근하고 솔직한 장면들이 많이 등장했어요. 고스톱🎴을 치거나 술🍹을 마시는 등, 진짜 친구들끼리 떠난 여행에서 나올 법한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가득했죠. 심의에서 자유로운 포맷이라는 특징 외에도,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장면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보는 입장에서는 마치 여행에 동행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방송에선 다 담기지 않았던 미묘한 감정선과 관계성도 자연스럽게 드러났어요. 일부러 웃기려고 애쓰지 않아도 그 상황 자체가 웃긴🤣 순간들이 많았고, 덕분에 시청자들은 더 편안하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이 시리즈는 단순한 번외편 그 이상으로, 지락실의 세계관🗺️을 넓히고 각 캐릭터의 매력💕을 더 깊이 있게 보여주는 콘텐츠가 되었어요. 예능이면서도 일상처럼 느껴지는 장면들이 많았고, 웹예능이기에 가능한 자유로운 모습 속에서 시청자들은 멤버들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TV에서 시작했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았고, 웹예능이라는 유연한 형식을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그 확장 방식이 전혀 억지스럽지 않고❌너무나도 자연스러웠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어요👍. 클립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밈으로 소비되다가, 어느 순간엔 아예 독립적인 시리즈로 재탄생하면서 다시 팬덤을 형성하는 흐름은 ‘지락실’을 이제 하나의 브랜드처럼 인식하게 만들었죠.

이처럼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은 TV라는 공간에 갇히지 않고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콘텐츠와 출연진, 제작진 심지어 시청자들과의 관계를 유연하게 이어가고 있어요. 지구오락실 시즌3이 방영되고 있는 지금, 이 시즌이 TV가 아닌 다른 매체에서 어떻게 다뤄질지 궁금하지 않나요🤔? 매체를 넘나드는 지락이들과 이 프로그램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